중국계 유전 압수 문제, 정부개입으로 해결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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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계 유전 압수 문제, 정부개입으로 해결 전망 에너지∙자원 yusuf 2013-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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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차이나가 개발중인 잠비주 자붕 광구의 지방정부에 의한 압수문제가 이달중 해결될 전망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7일자에서 석유가스후방사업실행특별부국(SKKMigas)가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루디 국장은, 광구에 있는 동부 딴중자붕군의 지사 및 관계자들과 회합한 결과, 압수는 적절한 조치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페트로차이나가 허가를 위한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는대로 유전에서의 사업재개를 인정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유전은 국가 소유물”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지자체가 이를 압수할 권한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관계자들과의 조정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유전에서 산출하는 가스 매매계약이 올해 11월에도 조인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앞서 동부 딴중자붕 군은 지난달 하순 자붕 광구 가운데 14개 유전을 압수조치했다. 페트로차이나가 일부 유전에 대한 허가 수속을 완료하지 않은 것을 문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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