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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년 목재가구 가격 20% 상승 전망 에너지∙자원 yusuf 2013-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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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합법성(SVLK) 인증제도 도입으로
 
 가구 등 목재가공품의 판매가격이 내년에 최대 20%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준의 인증 취득이 더해져 제조회사가 비용 상승분을 가격으로 전가하기 때문이라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9일자에서 밝혔다.
 목재가공이 왕성한 지역중 하나인 중부 자바주 주파라의 중소수공업조합의 마루고노 회장은 ‘목재수출에 관한 무역장관령 2012년 제64호’에 포함된 목재합법성검증(SVLK)의 인증 취득이 내년 2월부터 의무화되기 때문에, 목재 가공품의 판매가격을 15~20%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역내 가구제조업체인 마호가니 크라후타도 이 규제에 따라 내년도 제품가격을 10~20%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목재의 원가가 상승된 이유도 있지만, SVLK 인증의 취득이 더해져 행정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자바산 가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큰 가격인상은 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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