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도요노 대통령 "DBS의 다나몬 인수 조속 해결" 금융∙증시 dharma 2013-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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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일 그동안 지연되어온 싱가포르 DBS 그룹의 PT뱅크 다나몬의 인수가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인수협상의 최종결정권자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주 “아직 해결해야 할 법적 문제가 남아 있지만 DBS의 인수제안이 다음달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나는 이번 인수협상이 계속 진행되기를 원한다"면서 “모든 협상 참가자들이 이익을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협상의 총 규모는 72억달러이다.
인도네시아 정치인들은 싱가포르 국적의 DBS가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을 인수하는 대신 싱가포르 금융청은 인도네시아 은행들의 싱가포르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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