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원예작물 수입신청 온라인으로 전환 교통∙통신∙IT yusuf 2013-06-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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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추천장 발급기간 단축 기대 but 일시적 혼란 예상
원예작물의 수입규정 개정에 따라 지난 29~31일부터 농업부의 수입 추천장의 신청 수속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데팃컴은 27일자에서 6월부터 원예작물의 수입 추천장 발급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추천장 발행기간 단축 등에 따른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되지만, 당분간 일시적으로 이에 익숙하지 못한 업자들로부터 신청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올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선과일 및 야채수출입업자협회(Assinisindo)의 카피 회장은 “지금까지 추천장의 발행은 신청에서 최대 3개월을 필요로 했지만 온라인화로 7영업일로 단축되면, 사업자에게는 큰 잇점이 된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무역부의 웹사이트<http://intrade.depdag.go.id>에서 수속을 하는 것을 망설이는 업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업자는 “창구에서의 수속을 폐지함으로써 오히려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현재 원예작물의 수입업자들은 반드시 무역부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수입시에는 농업부의 추천장을 취득하여 무역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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