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4년 가전시장 성장률 둔화 예상 교통∙통신∙IT Zulfikar 2014-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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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에어컨은 아직 성장여지 있어
주요가전회사들이 가맹돼 있는 일렉트로닉스 마케터 클럽(EMC)은 올해 가전시장 성장률이 약12% 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성장률전망인 15%보다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이유는 올해 소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환율시세의 하락으로 판매가격 인상돼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템포 9일자에 따르면 루디얀트 회장은 “생활가전과 TV 및 오디오 제품의 가격은 올해 들어 3~5% 상승했다. 원료 및 부품의 5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루피아 약세로 생산비가 증가하고 있어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년 보조금대상 석유연료 가격인상으로 인플레율이 높아져 소비자 구매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들이 가전제품 구입에 신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미 보급율이 90%에 달하고 있는 TV의 수요증가율은 작년 8%에서 올해는 5%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그는 “보급율이 30%정도로 낮은 세탁기와 에어컨은, 앞으로도 성장할 여지가 있다”며 “작년 판매액 증가율은 세탁기 13%, 에어컨이 30%에 달했다”고 전했다.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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