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자카르타 인근 고속도로 11개 구간 대상 올 하반기부터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파이낸스투데이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는 고속도로 11개 구간의 요금을 오는 9월부터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금 인상폭은 인플레율을 고려하여 10% 정도가 될 예정이다.
교통∙통신∙IT
2013-04-04
지난해 수익 55% 증가 3조루피아 수준…대부분 자산재평가 국영 금∙니켈 채광업체인 아네카 탐방(안탐)이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안탐은 지난 18일 2012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55% 증가한 2조9억9천만 루피아(미화 3억8백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
에너지∙자원
“할당제 철폐 및 신속한 통관절차로 가격안정화 기여”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예작물의 수입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행의 수입할당제는 수입절차상 시간을 요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세징수로의 전환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인베스톨데일리는 2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무역∙투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인도네시아의 섬유업계용으로 150만 달러 상당의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동의 질 향상과 설비의 확충을 꾀하기 위해서다. 산업부에 따르면, KOICA는 산업부의 산업환경품질평가청(BPKIMI)의 섬유담당 부문에 대해 설비 45대 제공, 전문가 2명의
공공사업부 2천건 이상 20조루피아 이상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가 도로 및 교량 건설사업 2,378건의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8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입찰대상 사업은 인도네시아내 인프라 정비를 진행하는 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총사업 규모는 20조 9,800억 루피아에 이른다. &n
건설∙인프라
KPPU, “금융시장 과점 형성…대형은행들만 배불러” 지적 BI 기준금리 5.75% 불구 기업 운전자본 대출금리 11%이상 인도네시아 정부의 반독점 감시기관이 대형은행들의 가격고정 관행으로 대출자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대출 금리가 발생한다고 비난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13
금융∙증시
소비자 및 기업용 대출 모두 호조…카드사업도 폭발적 증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메이저 4대 은행의 지난해말기준 결산 실적이 모두 확정돼 발표됐다. 이들 은행 모두 지난 1년간 높은 대출 성장률에 지지를 받아 높은 경영실적을 올렸다. 이 가운데 국영 3개 은행이 20%이상의 이익 증가를 확보했다. 주택
약 10억엔 투자…’사오리’ 생산능력 2배로 확대 일본 기업 아지노모토는 29일 인도네시아에 액체조미료의 전문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근교에서 조업하는 기존공장의 부지 내에 947억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건물을 짓는다. 현지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볶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이 발표한 3월의 도매물가지수(2005년=100)는 196.04로, 전월에서 0.22%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0.65%에서 축소했지만 4개월 연속 상승했다. 농산물의 지수가 크게 성장해 전체를 끌어 올렸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3.98% 상승하여, 전월의 상승폭인 4.20%보다는 다소 축소됐다. 분야별 지수는
경제∙일반
태양광 발전소용 제품과 풍력 터빈의 OEM 회사인 미국 사이아멕스(Siamex) 그룹은 연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에 총 9,000억 루피아(약 1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침을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20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사이아맥스는 호텔 등을 건설하기도 하고 상수시설의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들 시설의 설비에
국영통신텔콤 자회사인 시그마 치프타 차라카(텔콤 시그마)는 올해 11개 국 및 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개설한다. 국내에서는 IBM과 제휴하는 등 국내외에서 데이터 센터 사업을 강화할 생각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8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텔콤 시그마는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홍콩, 미얀마, 마카오, 대만,
수출관련 인프라 정비 및 중소기업용 수출 지원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작년의 대출액이 전년대비 31.7% 증가한 27조 500억 루피아(약2,633억엔)이었다고 밝혔다. 주로 인프라사업과 중소기업용 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부문별 대출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