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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멘 인도네시아, 태국∙필리핀 진출 검토 무역∙투자 yusuf 2013-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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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회사 시멘인도네시아는 태국과 필리핀의 동종업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시멘트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베스톨데일리 3일자에 따르면, 두이 사장은 해외의 시멘트 회사를 인수하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역내에서 존재가치를 높일 의향을 밝혔다.
목표로 하는 태국과 필리핀의 인수 후보기업과 생산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시멘인도네시아가 해외 기업 인수를 통한 해외 사업 강화를 꾀하는 이유는 인도네시아 국내의 시멘트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수출분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진출대상 국가에 시멘트 공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현지에 공장을 갖고 있는 기업을 선별 인수한다는 전략이다.
시멘인도네시아는 작년에 베트남의 시멘트회사 탄론 시멘트의 주식 70%를 취득했다. 또 현재 미얀마의 시멘트 회사 인수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후보 3개 회사를 선정해 심사를 진행중이다. 이 계획까지 실현되면 시멘인도네시아는 생산능력이 연 100만 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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