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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대식품社 인도푸드, 8년 연속 최고이익 갱신 경제∙일반 Dedy 2013-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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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최대회사 인도푸드 스쿠세스 마쿠물이 19일 지난해 12월기 결산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3조 2,600억 루피아였다. 원가와 경비의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축소되었지만, 8년 연속으로 최고이익을 갱신했다.
 매출액은 10.4% 증가한 50조 600억 루피아이다. 사업분야별 매출 구성비율은 즉석면과 조미료, 스낵 등의 소비자 브랜드제품(CBP)이 43%로 최대이며, 제분이 25%, 농원이 24%, 배송이 8%로 나타났다. 전년부터 CBP사업의 구성비율이 1%포인트 확대된 한편, 제분사업이 그만큼 줄었다.
 각 부문의 매출액은 주력인 CBP사업이 전기대비 12.1% 증가하고 배송사업도 12.7% 늘었다. 제분사업은 밀가루의 판매액의 증가가 공헌하여 8.2% 증가하였고, 농원사업은 식용유와 설탕의 판매량을 늘려 10.2% 증가하였다. 앤서니 사림 최고경영책임자 (CEO)는 “세계적인 팜원유(CPO)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상품의 쇄신을 가속시키고 사업분야를 확대함으로써 과거 최고의 실적을 갱신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매출원가가 11.1% 증가함으로써 매출총이익률은 전년의 27.8%에서 27.1%로 축소되었다. 또 매출원가와 판매경비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본업의 이익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은 6조 8,700억 루피아로 0.3% 증가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율도 15.1%에서 13.7%로 저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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