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자동차회사들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한국 등 5개국에 대한 냉연 수입 강판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생산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5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현재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조달할 수 없는 자동차용 냉연강판이 대상이기 때문에 관세
무역∙투자
2013-04-22
한국계, 일본계, 유럽계, 동남아계 최근 두자릿수 성장에 ‘군침’ 인도네시아에 외국 소매업체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소매점 및 쇼핑몰 수요가 폭등하면서 주요 상가 입점율이 93%에 달하고 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스 랑 라살' 부동산투자관리전문업체의 안똔 시또루
유통∙물류
BI, “루피아 가치 급락 막을 것”…연료가격 인상이 최대 방어선 오는 5~6월 인도네시아 은행의 달러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이 기간중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 투자자들의 본국 송금으로 달러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
경제∙일반
은행통합 기능 확대, 전국 6곳에 소비자보호 지부도 설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향후 5년간 새로 2,0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1일 OJK의 이 같은 조치가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업무를 강화하고, 은행들을 통합하는 움직임을 활발히 하자는 취지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OJK
금융∙증시
2013-04-19
지분 41.65% 등 총 80% 넘겨…최대주주자격 양도 인도네시아 최대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딩(eTrading) 증권이 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에 인수됐다. 이트레이딩증권은 18일 지분 41.65%를 추가로 대우증권에 넘겨 경영권을 양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대우증권은 기존 38.35%였
쁘리따미나 “개인차량들의 값싼 휘발유 주유 방지 위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도입될 보조금연료 가격 인상조치와 더불어 주요소도 분리 운영될 전망이다. 이는 인상된 가격의 휘발유를 써야 할 개인차량들이 정부보조금을 받는 값싼 휘발유를 넣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관련기사 2면godik> 현지언론들은
에너지∙자원
올해 호텔 객실수 30만실 육박, 호텔설비도 두자릿수 ‘껑충’ 호텔과 음식점용으로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은 올해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2자릿수 늘 것이라 보고 있다. 경제성장에 따라 고소득층용을 중심으로 하는 호텔의 건설이 전국에서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는 13일자에서 밝혔다. &nbs
건설∙인프라
북 수마트라주 메단 시내와 꾸알라나무 신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운영사인 레이링크는 한국제의 차량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데딧컴은 10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레이링크의 이구나시우스 사장은 “한국의 우진산전의 디젤차량을 채용하기로 입찰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4편성의 차량 납입을 받을 예
교통∙통신∙IT
포스코그룹의 소재 전문기업인 포스코엠텍이 인도네시아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알루미늄 탈산제 합금 합작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엠텍과 알루미늄 합금 전문 생산업체인 디에스리퀴드가 각각 60%와 40%의 비율로 공동 출자해 진행됐다. 포스코엠텍은 이번 공장 준
아시아나항공 6월 진출 앞서 시장선점 효과…대한항공 등 3자간 경쟁 본격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이 오는 6월 9일부터 인천~발리 GA871편을 주 5회에서 6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현재 운
재정적자 감축위한 정부 연료가격 인상조치에 시장 ‘환호’ 분석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JCI)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 5,012.6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JCI는 전날 다져놓은 4,998.65포인트에서 시작해 장마감까지 0.28%인 13.99
국제 사모투자펀드(PEF)인 미국 칼라일 그룹이 인도네시아에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제성장이 눈에 띄는 이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노린다는 목적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는 12일자에서 밝혔다. 정보통에 따르면, 칼라일은 거점 설치에 앞서 스위스의 UBS은행의 전 행원이었던 라지브 루이스 씨(42)를 채용했다고 한다. 루이스 씨는 스리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