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경비업체 종합경비보장(ALSOK)이 13일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최근 아세안으로의 일본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경비문화가 발달한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사례다. ALSOK은 태국과 베트남, 상하이, 말레이시아에도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알속은 5년 이내에 연간 매출액을 4,0
경제∙일반
2013-03-21
“최근 주가 펀드멘탈 반영하지 못해 거품 가능성” 전문가들 “사모펀드들 현금 확보 움직임…투자판단에 신중 기해야 “최근 주가는 펀더멘탈을 반영하지 못해 신뢰하기 힘들다.” 사모펀드 매니저들이 투자자들에게 최근 몇 년 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로
아시아나 7월 취항…대한항공·가루다 눈치작전 치열 항공 3사가 인도네시아행 항공권의 가격을 놓고 치열한 눈치 작전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에 신규 취항하면서 항공권 가격 인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시아나가 신규 항공권 가격을 공개하지 않
교통∙통신∙IT
오토파츠, 오는 4월 14억주 발행 3조이상 조달 계획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자동차회사 아스트라인터내셔널의 부품자회사인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휠 제조회사인 파고아쿠이나의 주식 51%를 취득한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13일부로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파코아
플라스틱 성형용 금형회사인 나고야 정밀금형(아이치현 히가시우라쵸 소재)은 12일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지었다고 밝혔다. 총투자액은 약 3억엔이며 이번 달 말에 가동한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에 이어 2번째 생산거점이 된다.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에 의한 현지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출을 현지생산으로 바꾸어 납기단축과 메인터넌스 체제
무역∙투자
수억 원을 웃도는 명차 벤틀리(독일 폭스바겐)와 맥라렌(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을 자카르타 거리에서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최근 연 6%대 경제성장률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유럽, 미국 등 서양 자동차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지난 17일 서양의 명차기업들
2013-03-20
세계은행 “GDP성장율 6.2%로 하향, 인플레이션은 5.5% 증가" 인도네시아의 올해 투자가 감소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한 연초 최저임금 상승과 식료품 수입제한, 전기세 인상 등으로 물가상승률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올
중국의 자동차회사 제일자동차가 연내 인도네시아에 11군데의 딜러를 신설할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액은 1,100억 루피아이다. 수마트라 섬 등 지방을 중심으로 트럭의 확대판매를 노린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8일자에 따르면 제일자동차의 총판매대리점 가야 마쿠물 모빌은 이렇게 밝혔다. 쿠스난달 판매담당 매니저는 “제일자동차
자카르타모노레일사 10년째 공사 진전 없어 조꼬위 자카르타주지사가 잠정 중단된 모노레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 중이다. 바수키 부지사는 ‘메트로 캡슐’이라고 이름 붙인 신규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난 17일 밤늦게까지 조꼬위 주지사와 회의를 가졌다. 회의 장소를 나서는 부지사는 상세한
A320 네오, A321 등 총 234대 주문…항공사 2개 신설 계획 프랑스 정부 “향후 10년간 5천명의 일자리 창출될 것” 환호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가 인도네시아의 저가 민간항공사 라이언에어로부터 총 24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
캐나다 연구소 “인도네시아 광업부문서 가장 매력적이지 않은 나라” 혹평 외국투자자들 2014년 원석 수출 금지 등 광물법 조항, 불확실한 규제 불만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관료가 인도네시아 광업부문에 투자하려는 외국투자자들에게 “싫으면 오지 말라”고 해 구설수가 되고 있다.
에너지∙자원
2013-03-19
3조루피아 들여 ‘에티오스 발코’ 양산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카라왕에 두 번째 생산공장을 지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5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 공장에서는 ‘에티오스 발코(사진)’로 불리는 인도네시아용 해치백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