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국방부 고위관리 발언 “한국 새정부 출범에 미뤄져”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 추진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이 한국의 새 정부 출범 때문에 1년 반 정도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3일 중국 신화통신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부 포스 후타바랏은 이날 한 세미나에서 &l
교통∙통신∙IT
2013-03-01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수입 밀가루에 대해 부과했던 20%의 긴급관세를 향후 최대 3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주간무역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2월 5일 수입 밀가루로 인한 자국 산업 피해 여부조사를 위해 200일 기한으로 긴급관세를 부과했으나 추가 조사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경제가 성장하면서 국민들의 소비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패션의류의 소비 증가율이 25%로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또 모바일폰 수요도 약 10% 늘었고, 특히 스마트폰 수요가 5% 증가했다. 생수와 탄산음료 소비도 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 중 90%가 최
경제∙일반
중국이 술라웨시 섬과 깔리만딴 섬에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업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코란템포는 20일자에서 히다얏 산업부장관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혔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5월 이와 관련 두 국가간의 양해 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4년부터 미가공광석의 수출을 금지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기업이 이
건설∙인프라
쁘르따미나EP “하루 700만 입방피트로 감소…다른 광구 개발 시도” 북부 수마트라의 가스 생산이 감소하여 발전용 가스 공급에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1일자에 따르면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EP는 북부 수마트라주의 구라가 칸브나 광구의 가스생산량이
에너지∙자원
2월 소비자물가지수 5.3%상승 ··· 식품·전기료가 상승 주도 최근 아파트∙건물 등 임대료까지 ‘들썩’…7일 통화정책회의 주목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지난 달 물가상승율이 2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자카르타글로브는 소비자물가지수(
쁘리마따 은행과 제휴…최대 500만루피아 송금 가능 캐나다의 블랙베리(옛 리서치 인 모션=RIM)가 스마트폰 ‘블랙베리(사진)’를 이용한 송금서비스의 시험 운용을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쁘르마따 은행과 제휴하여 회당
산림지역 사용허가에 대한 댓가로 광업회사로부터 징수하는 토지세가 30%이상 인상될 전망이다. 인터넷사이트 데띡컴은 27일자에서 임업부 장관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줄끼플리 하산 임업부장관은 최근 “산림지역 사용허가(IPPKH)에 대해 광업회사로부터 징수하는 토지세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바 관통 철도 북쪽 노선에 대한 복선화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9일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관통철도 북쪽 노선에 대한 복선화 사업을 연말까지 완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이 철도는 자카르타에서 서부 자바주 찌르본을 경유하여 북쪽 해안가을 따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를 연결한다. 현재 공사는
토탈∙니코∙ENI 등 서부 파푸아주 및 마캇살 등지서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연내 심해광구의 채굴이 시작된다. 자카르타포스트 20일자에서 프랑스 석유가스회사 토탈E&P 인도네시아, 캐나다 니코 리스소, 이탈리아 ENI 인도네시아 등 자원개발회사 3곳이 연내 심해광구의 채굴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토탈 E&am
창고 및 인력 확충...올해 두자릿수 성장 기대 물류회사 DHL 서플라이 체인은 인도네시아 사업에 향후 수년간 4,000만 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타라통신은 27일자에서 이 회사가 창고면적을 확장, 수송차량과 직원을 늘려 사업기반을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까지 창고면적
유통∙물류
수출대금 국내은행 예치 요구…수출시마다 1억루피아씩 “6월말까지 확답없을 때는 석유∙가스 수출 선적도 중단”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마침내 미국 쉐브론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 경고장을 보냈다. 쉐브론 인도네시아가 달러 수출대금을 인도네시아 국내의 외국환 은행을 통해 받도록 하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