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 매입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외국자본을 포함한 민간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여 재생가능 에너지의 생산을 늘리는 것이 목적이다. 25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우선 출력 10만 kw급의 태양광 발전소에 대해 매입 가격을 1kw/h 0.25~0.30달러로 하는 원안을 책정했
에너지∙자원
2013-02-28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경제개발가속 마스터플랜=MP3EI’에 포함되는 인프라 사업 40건을 우선적으로 2017년까지 착공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5일 이들 40건 가운데 15건은 정부사업이고, 25건은 민간기업과의 민관제휴(PPP) 형태로 실시된다고 보도했다. 경제담당조정
건설∙인프라
2013-02-27
중부 자바 3개 구간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부처에 협조 요청 깐찌~쁘자간 구간은 旣 완성… 6개 구간은 2014년 완공 예정 자바 섬을 종단하는 대역사인 ‘트란스 자바(Trans-Jawa)’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토지 이용에 관한 행정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 2
자카르타의 주차요금이 낮아 승용차 이용률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곧 자카르타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차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지난 20일 현지 일간신문 꼼파스에 따르면 조꼬 스띠조와르노 교통전문가는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도심의 대중 교통 시스
교통∙통신∙IT
지난해 14억배럴 탐사 성공…1,300만배럴의 印尼 추월 지난해 인도네시아가 석유 생산 감소로 투자 유치에 고충을 겪는 사이, 말레이시아가 동남아시아 최대의 석유가스 산업 국가로 부상했다. 자카르타포스트 19일자에 따르면 우
지분경쟁 종결 따라…무디스 신용강등도 영향 인도네시아 최대 석탄 기업 부미 리소스의 주가가 지난 25일 5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했다. 아무래도 지난 주 영국의 로스차일드와 바끄리 그룹간의 지분 경쟁이 일단락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지난주 무디스의 부미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평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금융∙증시
미츠비시 자동차는 25일 인도네시아 사업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팀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재성이 높은 지역의 판매를 늘리는 전략의 일환으로, 이 달 신설한 브라질에 이어 2번째다. 작년에 7년만의 현지생산을 재개한 승용차 사업의 확충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오는 1일 아시아 아세안본부에 ‘인도네시아 사업강화 프로젝트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VW)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격적인 생산 재개를 꾀하고 있다. 인베스톨데일리는 25일자에서 투자조정청(BKPM)의 차티브 장관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VW의 판매대리점 가르다 마타람 모터(GMM)의 앤드류 나스리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VW은 4년 이내에 연생산능력 10만대 규모의 공장을 신
인도네시아 전자기기업체 아드판이 테블릿 단말기 중에서도 저가격대로 휴대성을 중시한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노린다.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젊은층 등의 구매의욕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카르타포스트 25일자에 따르면 아드판은 미국 구글의 기본소프트(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테블릿 단말기에 주력하여 올해 8개 모델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개발업체 부미 세르퐁 다마이(BSD)가 자카르타에서 남서쪽 으로 25km 떨어진 반튼 세르퐁에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1일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가칭 ‘BSD 시티’라고 붙여진 이 건설 프로젝트는 68헥타르의 부지에 주거지역, 상업용 건물, 교육시설 및 녹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는 올해 인도네시아가 국내 항공사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등 두 도시에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 자카르타와 발리는 대한항공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만이 취항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인도네시아
BRI∙ CIMB니아가∙ 다나몬 등도 지난해 ‘돈방석’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자산기준) 국영 은행인 만디리 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30% 가량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대출 증가와 업무 개편에 따른 효율성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26일 보도된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