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가루다 항공의 저가항공(LCC) 자회사인 시티링크는 3일 국내 5개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수도 자카르타 발착으로, 수마트라의 4개 도시, 중부 자바주의 주도를 잇는다. 운항노선 수는 국내 28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3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시티링크는 3일에 븡굴루주 븡굴루, 잠비주 잔비,
교통∙통신∙IT
2013-04-05
미국 커피체인회사 ‘스타벅스’가 인도네시아 출점을 가속화한다. 견실한 경제 성장세와 중간층의 증가를 배경으로 수도권 밖으로의 출점도 확대한다. 미리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에서다. 자카르타글로브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현재의 147개 점포에 더해 향후 3년안에 100개 점포 개점을 계획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스
유통∙물류
통관창구 ‘원스톱서비스’ 설치 ··· 공급안정화 꾀해 정부가 가파르게 치솟는 식료품가를 조절하기 위해 원예작물 수입승인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나섰다. 기따 위르야완 무역부장관은 3일 국회청문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무역부와 농업부가
무역∙투자
마타하리∙말라코프∙LT그룹 주도…199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동남아시아의 1분기 기업공개(IPO) 규모가 일본을 제외한 동북아시아를 약 17년만에 추월했다. 3일 파이낸셜타임즈(FT)는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가 전자제품의 안전인증을 11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내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4일 이렇게 발표했다. 기표원은 이는 국내 수출기업들이 시험·인증을 받을 시간이 부족함을 감안한 정부가 해당 국가에 제도 시행 연기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진해운이 이달부터 티에스라인·고려해운과 공동으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도는 새 항로를 개설한다. 3사는 2,500TEU급 4척을 투입해 칭다오-인천-부산-상하이-홍콩-서커우-싱가포르-자카르타-서커우-홍콩-칭다오를 로테이션으로 운항한다. 한진해운에서의 명칭은 NCI(New China-Indenesia)로 제1편은
도로공단, 자카르타 인근 고속도로 11개 구간 대상 올 하반기부터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파이낸스투데이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는 고속도로 11개 구간의 요금을 오는 9월부터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금 인상폭은 인플레율을 고려하여 10% 정도가 될 예정이다.
2013-04-04
지난해 수익 55% 증가 3조루피아 수준…대부분 자산재평가 국영 금∙니켈 채광업체인 아네카 탐방(안탐)이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안탐은 지난 18일 2012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55% 증가한 2조9억9천만 루피아(미화 3억8백만 달러)에 달했다고 발
에너지∙자원
“할당제 철폐 및 신속한 통관절차로 가격안정화 기여”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예작물의 수입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행의 수입할당제는 수입절차상 시간을 요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세징수로의 전환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인베스톨데일리는 2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인도네시아의 섬유업계용으로 150만 달러 상당의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동의 질 향상과 설비의 확충을 꾀하기 위해서다. 산업부에 따르면, KOICA는 산업부의 산업환경품질평가청(BPKIMI)의 섬유담당 부문에 대해 설비 45대 제공, 전문가 2명의
공공사업부 2천건 이상 20조루피아 이상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가 도로 및 교량 건설사업 2,378건의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8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입찰대상 사업은 인도네시아내 인프라 정비를 진행하는 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총사업 규모는 20조 9,800억 루피아에 이른다. &n
건설∙인프라
KPPU, “금융시장 과점 형성…대형은행들만 배불러” 지적 BI 기준금리 5.75% 불구 기업 운전자본 대출금리 11%이상 인도네시아 정부의 반독점 감시기관이 대형은행들의 가격고정 관행으로 대출자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대출 금리가 발생한다고 비난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13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