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지하철 2017년 개통된다 건설∙인프라 dharma 2013-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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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 MRT 낙찰업체 국영사와 일본업체 발표
자카르타 특별주는 지난 2일 엔차관 사업의 대량고속대중교통시스템(MRT)의 건설에 본격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남북선 제1기 사업의 지하구간은 시미즈 건설 등의 컨소시엄과 미츠이스미도모 건설의 공동사업체(JV)가 낙찰되었다고 정식으로 표명했다. 이어 2017년에는 개통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1기 사업(15.7km) 가운데, 지하구간 (5.9km)의 2패키지는 시미즈 건설, 오바야시구미, 국영건설회사 위자야 까르야, 지방건설회사 자야 컨스트럭시의 컨소시엄에, 1패키지는 미츠이스미도모 건설과 국영건설회사 후따마 까르야의 JV에 각각 맡긴다.
제1기에는 남부 자카르타 르박블루스~중앙 자카르타의 ‘호텔 인도네시아 켄핀스키’ 앞 로터리 구간을 건설할 예정이다. MRT의 운영업자인 지방공사 마스 라핏 트랜싯(MRT)에 따르면, 총공사비는 1,250억 엔으로 고가구간을 합치면 모두 8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구간의 낙찰업자는 작년 9월에 발표되었지만, 조꼬 지사가 엔차관의 부담비율을 낮출 의향을 밝히면서 착공이 늦어졌다. 최종적으로는 주정부가 51%, 중앙정부가 49%로 각각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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