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대중교통 버스 ‘버스웨이’에 오는 5월까지 모든 노선에 전자머니가 도입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9일자에 따르면, 버스웨이를 운영하는 공공서비스기관 트랜스자카르타는 이같이 밝혔다. 현재는 번화가 쪽의 노선만 전자머니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용자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
교통∙통신∙IT
2013-02-21
인니 정부, “감사팀 구성, 엄격한 제재 가할 것” 자카르타, 보고르, 데폭, 땅그랑, 버카시, 뿐짝, 찌안주르(자보데타벡뿐주르) 지역에 부분적으로 토지 남용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최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관련 제재를 가할 것을 준비하
건설∙인프라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산업폐기물 등에 대한 소비세 과세가 검토되고 있다. 인터넷신문 데팃컴은 14일자에서 재무부 재정정책청(BKF)이 이 같은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적자를 보고 있는 재정확충을 위한 세수 확보 차원에서다. 특히 소비세 수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담배 판매로부터의 세수 증가를 앞으로는 기대할 수 없기
경제∙일반
로이터통신, 근시안적 시각 도마에 올려 현대자동차의 근시안적 시각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것도 한국 언론이 아닌 외신 보도에 의해서다. 1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현대차가 생산 공장 건설 문제와 현지 수요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잡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가 바로 코 앞에 세계 인구 4위의 거대
가루다항공·PLN·쁘르따미나 등 국영기업 3사 조인 미국의 GE(제너럴일렉트릭)이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에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투자분야는 의료, 전력 등 사회간접자본(인프라스트럭쳐) 프로젝트 진행과 기술연구기관 설립 등이다. 20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무역∙투자
앙까사뿌라 II, 라딘인뜬∙ 꾸알라나무 등 3곳 추가 운영 국영 공항운영기업인 앙까사 뿌라 II(AP II)는 전국적 경제발전을 위해 올해 세 곳의 영업용 공항을 추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AP II의 뜨리스노 헤랴디 사장은 람뿡의 라딘 인뜬 II, 북수마트라의 실랑잇 공항과
2013-02-20
각 통신회사들이 고객 대응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컨텍센터의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만족도를 높여 판매를 촉진시키는 이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국영통신 텔콤 산하에서 업무위탁(BPO) 또는 지적업무위탁(KPO) 서비스 등을 다루는 인포미디어 누산타라는, 전국에서 1만 6,000명의 인원을 배치하는 컨텍센터
금융감독청, 통신사∙경찰과 연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금융회사들이 무담보대출을 권유하는 각종 유인책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최근 밝혔다. 이에 따르면 OJK는 통신회사와 경찰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휴대전화를 통한 숏 메시지 서비스(SMS)와 직접 전화권유 등 다양한 유인 방법 등에
금융∙증시
끄라까따우스틸 등 “슬랩 등 원료 가격 30% 상승에 대응” 인도네시아 철강업체가 이번 달 중에 제품가격을 15% 정도 올릴 전망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5일 지역 철강 메이커 3개사가 원료가격이 최대 30%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철강제품 가격을 15% 정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가격을 올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는 18일 해운회사 브를리안 라주 땅꺼르 등 8종목의 거래를 일시중지했다고 발표했다. 8사가 올해의 연간 상장료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불 의무가 이행될 때까지 거래를 중지한다. 8개사는 이 밖에, 부동산개발기업 빤짜 위라따마 삭띠, 자원기업 다야인도 리소스 인터내셔널, 무역상사
“2015년 역내시장 통합으로 한국 등 수입차 경쟁 심화”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오는 2015년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파이낸스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회사 프로스트&설리반은 오는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318개사 심사 보류…추가 인가 기업 늘어날 것 올해 최저임금의 연기신청을 한 949개사 가운데 약 절반에 해당하는 489개사가 연기를 인정받았다. 인터넷신문 데딧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부는 14일자 이같이 밝혔다. 다만 나머지 기업도 심사가 진행 중인 곳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