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말련계 BII은행, 에어아시아에 결제시스템 제공 교통∙통신∙IT rizqi 2013-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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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은행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은행 (BII)은,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회사(LCC) 에어아시아에 항공권 판매대리점과 에어아시아를 연결하는 판매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글로브 18일자에 따르면 ‘BII CoOL (Cooperate On Line Payment)’로 이름 붙인 새 시스템에는 항공요금과 매매의 구체적인 사항이 판매 대리점에서부터 에어아시아로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에어아시아와 대리점 사이에서는 은행창구를 통하지 않고 거래가 되기 때문에 업무의 신속화 및 효율화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지법인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IAA)의 달마디 사장은 “양측 당사자의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새 시스템은 향후 당사의 성장에 공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II는 지난 2011년부터 에어아시아와 업무제휴를 하여 인도네시아의 개인고객용으로 전자티켓의 판매업무를 지원한 경력이 있다. 산하의 저가호텔 ‘튠 호텔스’도, 숙박요금의 결제에 BII의 전자상거래 (EC)를 도입하고 있다.
BII는 말레이시아 상업은행 마라얀 뱅킹(메이뱅크)이 97.3%를 출자한 모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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