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한국의 두산, 자카르타 인프라 개발에 관심 무역∙투자 rizki 2013-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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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두산그룹이 자카르타특별주의 인프라 개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두산은 조만간 조꼬위 지사와 회담을 갖고, 계획하는 내용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경제담당조정부장관 사무소의 리잘 차관(국제협력담당)은 “두산이 전력과 물 인프라 정비사업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두산은 발전소 건설과 함께 뛰어난 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수질개선 분야에서 투자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계획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을 피했다.
조꼬위 지사는 앞서 한국 정부의 협력으로 하천 재생사업과 철도운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할 전망이어서 이 경우 철강과 석유화학산업을 포함한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은 일본계 마루베니가 출자한 독립발전소인 찌르본 일렉트릭 파워(CEP)가 서부 자바주 찌르본에 짓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맡은 실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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