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전자제품 안전인증 11월로 연기 교통∙통신∙IT dharma 2013-04-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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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전자제품의 안전인증을 11월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국내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4일 이렇게 발표했다.
기표원은 이는 국내 수출기업들이 시험·인증을 받을 시간이 부족함을 감안한 정부가 해당 국가에 제도 시행 연기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표원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 올해부터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 대한 전기안전규제를 시행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인도의 전자제품 안전인증도 다음달에서 오는 7월로 연기되고, 말레이시아도 내년 1월로 각각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인도는 지난해 10월 TV, 모니터, 셋톱박스, 컴퓨터 등 15개 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인증제도를 올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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