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한광통신, 해외 OPGW 수주 `승승장구` 교통∙통신∙IT rizki 2013-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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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그룹의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인 대한광통신이 OPGW(Optical Ground Wire·광복합가공지선) 분야 수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OPGW는 스마트그리드 및 LTE 등의 확대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전력과 통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케이블이다.
대한광통신의 올해 OPGW 수주잔고는 14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28억원을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실제로 대한광통신은 최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2개국에서 각각 80만 달러, 40만 달러 등 총 120만달러 규모의 OPGW 공급건을 잇따라 수주해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번 프로젝트의 계약처인 현지 전선업체 카메사(Kamesa)와 독점 대행 계약을 체결하게 돼 향후 연간 1백만불 이상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신년 초부터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OPGW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올 한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OPGW는 스마트그리드 및 LTE 등의 확대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전력과 통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복합케이블이다.
대한광통신의 올해 OPGW 수주잔고는 14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28억원을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실제로 대한광통신은 최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2개국에서 각각 80만 달러, 40만 달러 등 총 120만달러 규모의 OPGW 공급건을 잇따라 수주해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번 프로젝트의 계약처인 현지 전선업체 카메사(Kamesa)와 독점 대행 계약을 체결하게 돼 향후 연간 1백만불 이상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신년 초부터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OPGW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올 한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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