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석유가스청 “13개 사업 ••• 더 이상 지연없다” 에너지∙자원 Zulfikar 2014-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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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가스청(MIGAS)이 인도네시아의 석유가스 내수를 책임질 총 13개 프로젝트 관련 계약업자들에게 각별한 관리를 주문했다.
인니정부는 자국의 석유수입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3개 석유가스발전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나 여러 가지 토지 인허가 문제 등 여러 가지 장벽 때문에 당초 계획보다 진행이 지연돼왔다. 석유가스청은 그러나 올해 자체 석유 생산량 목표를 87만 배럴로 정하고 관련 업자들의 보다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석유가스청이 진행하고 있는 총 13개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매일 총 19만 배럴의 석유와 9억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이 가능하다.
13개의 프로젝트 중 동부 자바에 위치한 반유우립공단은 연 16만 배럴 상당의 석유를 생산하게 된다. 그러나 당초 작년 8월에 석유생산이 예정되었던 반유우립공단은 토지 인허가 등 법적 문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비안또로 석유가스청 대변인은 “신속하고 빠른 대처 능력으로 더 이상의 지연이 없도록 하겠다”며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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