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석유화학회사에 원료 첫 출하 에너지∙자원 rizqi 2013-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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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유 쁘루따미나社는 지난 30일, “서부 자바주 발롱안 정유소로부터 석유화학 원료인 프로필렌을 1,500톤을 출하하여, 전량 석유화학회사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사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동 정유소내에 설치한 프로필렌 제조시설의 총 투자액은 3억 8,700만 달러로, 이번 달 14일에 첫 생산을 시작하였는데, 연간생산능력은 17만 9,000톤으로 알려졌다.
프로필렌 제조시설은 동양 엔지니어링과 국영 엔지니어링사인 레카야사 인더스트리의 컨소시엄이 설계에서 기기 및 자재조달과 공사, 시운전까지를 일괄 담당했다. 동 제유소의 유동접촉분해장치 (RCC)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프로필렌의 원료로 이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쁘르따미나사는 작년 12월, 찬드라 아스리社와 합작으로 폴리프로필렌(PP)의 생산하기로 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4년에는 동 제유소 부지 내에 연생산능력 25만 톤의 PP 생산공장을 건설하는데, 이는 2025년에 인도네시아 국내 석유화학시장의 80%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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