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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쉐브론 투자 전망 부정적 무역∙투자 rizki 2013-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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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프로젝트로 1천억루피아 손실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의 투자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국가 상류사업(upstream oil) 및 가스 규제기관 측에 쉐브론의 투자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쉐브론 인도네시아의 정책∙정부∙공익사업 담당인 얀또 시아니빠르 부사장은 “지난 11월 30일 쉐브론 지사가 운영하는 지역의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위임장 8통을 석유가스개발관리기구인 SK 미가스 측에 발송했다” 며 “이 문서는 최근에 직면하고 있는 투자 및 운영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생물학적 개선 문제와 관련하여 계약서에 규정된 문제를 재확인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에 리아우 주 두리지역의 생물학적 개선 프로젝트와 관련해 약 1천억루피아(1,030만달러)의 국가 손실을 초래했고 이와 관련해 4명의 쉐브론 직원들이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측은 이미 해체된 석유가스규제기관인 BP미가스가 생물학적 개선문제를 위한 회복 비용으로 쉐브론에 2천3백4십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토양세척을 위해 쉐브론이 지정한 두 기업은 자격미달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BP미가스 측은 쉐브론이 아직 그 프로젝트에 대해 돈을 지급받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국가적 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쉐브론 위임장은 인도네시아 투자 전망에 부정적인 변화가 생길 경우 생산량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쉐브론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다. 쉐브론 측은 2013년 업무 및 예산 계획으로 30억 달러를 투자하여 하루 32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쉐브론은 석유 및 가스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률로 금하고 2011년에 시행된 인도네시아 은행 규제로 인한 수출 승인부문의 감소로 투자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아니빠르 부사장은 “쉐브론 운영∙투자∙계약에 잠재적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위임장을 보낼 것” 이라고 말하며 “계약과 법적인 규율을 확실하게 존중하는 것이 석유 및 가스산업과 정부의 에너지 개발 및 생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쉐브론 인도네시아의 압둘 하미드 바뚜바라 사장과 제프리 E. 쉐레바르거르 사장은 8통의 위임장에 서명을 했다. 현재 쉐브론 인도네시아는 로칸, 시아크, 라빡, 가날, 동부 깔리만탄, 마까살 해협, 서부 파뿌아I, 서 파푸아II 구역에서 석유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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