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순도 새 규정 도입으로 출하량 20%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의 올해 주석 출하량이 전년대비 24% 감소한 7만 5,000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7월 도입 예정인 주석의 순도 규정 개정에 맞출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으며, 주석 매장량 자체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석산업협회(AITI)의 히다얏 회장은 “새로운 순도 규정에 대해서 개정 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기계 조달과 필요한 인재 확보 등이 모두 매우 어렵다 ‘라고 지적하며 “7월 개정에 맞출 수 있는 정련업자 극히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무역부는 이에 앞서 국내정제를 촉진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수출 가능한 주석지금의 순도를 종래 99.85%이상에서 99.90%이상으로 변경했다.

주석의 매장량에 대해서는, 5년 전에는 3m 굴삭으로 주석광층에 도달했었지만, 현재는 15m의 굴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모건 스탠리의 예상으로 올해 세계 주석 수요량은 36만 1,000톤에 공급물량은 35만 7,000톤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주석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 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