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기업, 마따하리 지분 40% 매각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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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에∙∙∙15억 달러로 예상돼

올 3분기까지 순익 6300억 루피아

마따하리백화점의 1대주주가 보유주식을 최대 40% 매각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실현되면 최대 15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따하리에 98.2%를 출자한 영국투자회사 CVC캐피탈 파트너즈는 지분의 35~40%를 2013년 1~3월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미 어드바이저 증권회사를 지명했다.

증권회사들은 마따하리 주가가 현재 1주당 2,700루피아 전후에 머물러 있고 거래 빈도도 많지 않아 개인투자가보다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것이 낫다고 말하고 있다.

마따하리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올 1~9월 연결결산을 보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4조 2,510억 루피아, 순이익은 1.8배인 6,3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최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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