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시 30년래 최고치…”상승세 당분간 이어질 듯” 자카르타 종합주가지수(IHSG)가 사상 최고치인 4,600선을 돌파했다. 자카르타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4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며 이날 하루 21.11(0.46%) 오른 4,609.79포인트로
금융∙증시
2013-02-18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올해 말까지 통합된다. 14일 한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 Bank Hana'와 외환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 통합절차를 오는 12월2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합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업체당 점포 소유 250개로 제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식당 프랜차이즈 산업의 독과점 방지와 국내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한 업체의 점포 소유 수를 250개로 제한하기로 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16일 이같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최근 식당 프랜차이즈 업체가 소유할 수 있는 점포 수를 최대 250개로 제한하고
무역∙투자
순도규정 개정 영향으로 향후 출하량 감소 예상 1월의 주석 수출량이 전월대비 5.4% 증가한 9,155톤이었다고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최근 밝혔다. 자카르타글로브 12일자에 따르면 주석의 판매가격은 모두 3개월 연속으로 상승했으나, 지난해 7월 주석 지금(地金)의 순도 규정이 개정됨으로써,
에너지∙자원
2013-02-15
일본의 중견 종합건설회사인 토다건설이 인도네시아에 주재원 사무소를 둔다. 거래처를 포함한 일본계 기업의 현지 진출이 늘고 있는 것에 맞추어, 공장 건설등의 수주를 노린다. 장차 동남아시아에서 사업 확대를 진행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중심부에 오는 4월 1일을 기해 사무소 개설을 위한 준비를
건설∙인프라
아시아 21개 도시중 최고…외국 기업 진출로 수요 급증 자카르타의 부동산 임대료와 가치가 올해도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미국 부동산 서비스회사인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은 최근 실시한 조사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2
프리페이드 카드로 통화∙데이터∙상품구매를 한꺼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휴대전화 통신회사 액시스 텔레콤 인도네시아는 12일 전자상거래(EC) 결제시장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프리페이드로 충전한 포인트를 사면 전자 컨텐츠 상품 구입과 동시에통화와 데이터 통신
교통∙통신∙IT
니콘은 12일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판매회사가 이번 달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대리점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를 시작으로 하는 영상관련제품을 취급한 것에 더해, 앞으로는 판매회사가 양판점용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2013년도의 매출액은 20억 엔을 전망한다. 현지법인 니콘 인도네시아의 자본금은 240억 루피아이다. 중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루피아 환율 안정을 위해 석유가스사 등 외국계 기업들에 내린 ‘수출대금 국내은행 예치’ 명령에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14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관은 지난 11일 BI의 발표에 따라 곧바로 20여개 외국 회사들에 대해 수출승인 잠정 중단이
산업부 “노동집약부문 4월이후 90만명 실업자 나올 것’ 주장에 인력이주부, “관련단체와 협의중…모든 기업 신청 승인은 어려워”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낀 회사들의 임금동결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4월 이후 90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증시에 오버히팅(과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물경기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경상수지 적자가 커지면서 이를 메꾸려 외국 자본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카르타 증시가 연일 달궈 지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관련기사 6면> 15일 자카르타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자카르타 종합지수(IHSG
미쓰비시와 손잡고 오는 6월 인니 상륙 중저가 의류브랜드를 생산하는 유니클로가 오는 6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첫 번째 매장 오픈 예정지는 자카르타 남부 꾸닝안 지역에 들어설 뉴롯데 쇼핑몰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니클로 브랜드를 보유한 일본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미쓰비시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합작벤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