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부는 16일 소비자보호를 위한 웹사이트(http://siswaspk.kemendag.go.id)를 개설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무역부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자 보호감시 시스템 운용을 시작한다”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만사항을 접수 받는다”고 말했다.  
경제∙일반
2013-01-18
피처폰, 테블릿 단말기시장 모두 1위 한국의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안드로이드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자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현지법인 삼성전자인도네시아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미국 구글의 운용시스템인(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시장
교통∙통신∙IT
“부당하게 적용연기 신청”…인니내 40곳 전면 조사중 미국 스포츠용품회사 나이키가 올해 최저임금의 적용을 신청했다가 취소하는 망신을 당했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나이키는 인도네시아내 위탁 공장의 하나가 정부에 신청했던 올해 최저임금 적용 연기를 돌연 취소했다. 적용연기를 취소한 곳은 자
중국이 임금상승 등으로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대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117억2,000만 달러(약 118조원)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무역∙투자
한국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NISP자산운용사 인수를 포기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진출을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고 새로운 인수 대상을 물색하기로 했다. 17일 한국언론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NISP인수를 취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인도네시아 현지 자산운용사인 NISP자산운용의 지분 70%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
한국의 두산그룹이 자카르타특별주의 인프라 개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두산은 조만간 조꼬위 지사와 회담을 갖고, 계획하는 내용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경제담당조정부장관 사무소의 리잘 차관(국제협력담당)은 “두산이 전력과 물 인프라 정비사업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ldq
인도네시아 어업제품가공판매업자협회(AP5I)가 새우생산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AP5I는 인도네시아의 새우 산업이 부정하게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재무상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인도네시아 새우의 최대 수입국인 미국 등의
2013-01-17
한국기업이 수마트라 섬 중부의 잠비주 투보군에 화력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4일 전했다. 발전용량은 40만 킬로와트이다. 기업명과 투자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 투자조정국의 헤프니 국장은 “지역기업과 한국기업이 제휴하는 형태”라면서”곧 아구스 지사가
에너지∙자원
2013-01-16
국영항만 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Ⅲ)는 중부 자바주 스마랑의 딴중마스항의 국내용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4일 보도했다. 야드 확장 목적은 내항하는 국내 화물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컨테이너의 올해 취급량은 시멘트와 패트병 음료수 등을 중심으로 연간 3,000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로 증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0%~6.2%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견조한 개인소비와 정부지출, 투자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도네시아의 이코노미스트 에릭 씨는 “1분기 성장은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일본계 기업이 모조손고의 폐기물 처리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14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중부 자바주 스라카르타(소로)의 지방개발기획국(BAPPEDA)은 오는 4~5월 입찰 실시를 앞두고 사전에 기술 검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000억 루피아이다. 아눈 국장에 따르면 일본기업이 제안한 소
말레이 팜유 수출세 0% 연장에 印尼 대응책 적극 검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팜유 수출세를 0% 수준까지 인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나라는 팜유 생산 세계 1, 2위로 세계 팜유시장 공급량 87%를 차지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15일 말레이시아가 팜유(CPO) 수출세 0%를 다음달 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