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할랄 인증 취득 외식업체는 10%에 그쳐 경제∙일반 arian 2014-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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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외식산업협회(Apji)는 협회에 가맹된 음식점들에게 이슬람교의 계율에 따르는 것을 확인하는 할랄 인증 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할랄인증을 취득한 음식점의 비율은 현재 전체 음식점의 10%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정부와 관계기관들의 지원을 통해 할랄인증취득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3일자에 따르면 외식산업협회의 라하유 회장은 “할랄 인증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할랄인증 취득 수속 비용을 무료로 제공해 할랄인증취득 점포의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할랄 인증기관인 이슬람지도자회의의 할랄인증기관(MUI LPPOM)에 따르면, 레스토랑과 카페 등의 할랄인증신청 비용은 점포당 250만 루피아이다.
라하유 회장은 “가맹 점포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소사업자의 대부분이 할랄 인증취득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할랄 인증을 갖고 있는 음식점은 소수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할랄을 보증하는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창조경제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샤리아(이슬람법)관광산업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현지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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