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발리에서 쓰는 전기 요금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디어 인도네시아가 최근 보도했다. 대신 지방의회에서의 심의를 거쳐 지자체장이 독자적으로 요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요금체계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곳은 리아우제도주 바땀, 동부 깔리만딴주 따라깐에 이어 발리가 3번째
에너지∙자원
2013-01-15
레이저 용접업체인 일본의 산고금속공업(오사카 모리구치시 소재)이 인도네시아에서 연내 생산을 시작한다. 이 회사가 해외에 거점을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브카시군의 자바베카 공업단지에 공장을 지었다. 앞으로 용접기 등의 설비 도입을 포함해 1억~1억5,000만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1998년 이후 최대치…예산문제∙토지수용으로 ‘난항’ 올해 인도네시아 전력 공급량이 최대 4만7,966MW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1998년 이래 최대치다.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8.6%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자바주의 수카부미군 쁘라부한라뚜에서 350MW 화력발전소 3기, 동자바
최고재판소 결정…에너지광물부 “조문 개정으로 대처” 미가공 광석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에 대해 최고재판소가 위헌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니켈협회(ANI)는 이번 판결에 의거하여 수출의 조건과 상한량을 측각 철폐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장관령 개정
SK미가스 새 대표에 루디 루비안디니 에너지광물자원부차관 루디 루비안디니(50·사진) 에너지광물자원부 차관이 석유가스자원개발관리기구인 SK미가스의 새 대표로 지명됐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경제성장과 중산층 확대 따른 소비수요 증가가 버팀목 임금 및 에너지 비용, 루피아 약세 등은 성장 둔화요인 ■ 인도네시아 제조∙자원관련 11개협회 신년예측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제조∙자원업계가 올해 시장규모는 확대되지만 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조업계에서는 특히 최저
경제∙일반
SC은행 등 전문가 “금리 인상은 환율 안정에 기여…연료보조금 삭감 조치가 전환점될 것”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11개월째 연속 동결했으나 조만간 인상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루피아 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시장 안정을 위해 금
2013-01-14
일 히카리 미소 말레이아서 첫 취득 일본의 히카리 미소(나가노현 시모스와마치)는 10일 이슬람교의 가르침에 따라 된장을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된장 업계에서는 처음”이라면서 “일본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무역∙투자
상장차익만 8,790억 루피아…올 연말까지 30개사 예상 올 1/4분기중 8개사가 주식 공개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만도 5개사에 이를 전망이다. 파이낸스 투데이에 따르면 11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올 1/4분기(1~3월)에 8개사가 신규 주식공개 (IPO)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영 가루다항공은 10일 서울~자카르타편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내에서의 도착비자(사증) 발급 서비스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가루다 항공은 “법무인권부 출입국 관리국과 기내 도착비자 발급 서비스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서비스가 한국, 일본, 호주 등에서의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교통∙통신∙IT
미국이 인도네시아를 세계 무역규정 위반 혐의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나설 방침이다.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품에 대해 부당한 규제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996년 빌 클린턴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자동차 산업 육성책을 문제삼은 이후 처음이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료도로(톨) 6개 구간을 건설하는 방안을 조꼬 위도도(조꼬위) 주지사가 승인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주는 고가도로 형태로 스만안-순떠르(20.23km), 순떠르-뿔로그방(20.23km), 두리뿔로-깜뿡멀라유(12.65km), 울루자미-따나아방(8.7km), 끄마요란-깜뿡멀라유(9.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