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한국-인니 철도개량∙ 찔리웅강 복원에 긴밀 협력” 김영선 대사 – 조꼬 위도도 주지사 신년 대담 건설∙인프라 rizki 2013-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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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 특별주의 철도 개량사업과 찔리웅강 복원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선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는 지난 4일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 접견실에서 조꼬 위도도(조꼬위) 주지사와 새해를 맞아 면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관련기사 3면>tebal, godik
김영선 대사는 “서울과 자카르타는 교통과 하천 개발 등 동일한 대도시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이 분야 한국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사는 한국 정부가 수도권인 ‘자보따벡(Jabotabek)” 철도순환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결과를 토대로 투자재원 확보 방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사는 한국 정부가 수도권인 ‘자보따벡(Jabotabek)” 철도순환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결과를 토대로 투자재원 확보 방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카르타 이스띠클랄 대사원 일대의 찔리웅 강 일부 구간에 대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자카르타 주정부의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꼬위 주지사는 “수도권 순환철도 개선사업과 찔리웅 강 복원 사업을 상호 추진하기 위해 실무 관계자들이 협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한국 정부와의 협력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공직을 맡기 전부터 서울을 자주 방문했으며, 최근에는 청계천도 둘러봤다”면서 “조만간 환경부, 국영철도 및 자카르타 주정부와 한국정부간 긴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조꼬위 주지사는 “수도권 순환철도 개선사업과 찔리웅 강 복원 사업을 상호 추진하기 위해 실무 관계자들이 협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한국 정부와의 협력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공직을 맡기 전부터 서울을 자주 방문했으며, 최근에는 청계천도 둘러봤다”면서 “조만간 환경부, 국영철도 및 자카르타 주정부와 한국정부간 긴밀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또 김대사와 조꼬위 주지사는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오는 3월 8일 개막 리셉션을 갖고9일 자카르타 붕까르노 주경기장에서 K-Pop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을 갖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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