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웨덴 車안전업체 새 공장 안전벨트등 매출 급증 기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2-12-10 목록
본문
스웨덴의 자동차안전시스템회사 오토리브는 5일 인도네시아에 새 공장을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300만 달러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를 중심으로 안전벨트를 납품한다. 풀가동 때 연간 매출액은 2011년 대비 4배가 넘는 5,000만 달러를 예상한다.
공장은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자바주 브까시현 찌비뚱에 있는 공업단지에 지었다. 부지면적 1만 1,000평방미터, 연면적 2,500평방미터이다. 기존 공장의 직원 170명을 모두 이동시킨다. 이미 도요타자동차, 다이하츠공업, 닛산자동차 등으로부터 수주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011년 1,200만 달러에서 2015년에는 2,500만 달러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
오토리브는 안전벨트 외에 에어백, 핸들 등 자동차 안전부품 제조판매를 취급한다. 세계 29개국에 생산 판매거점을 두어 5만 명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02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지난해 전세계 연결매출액은 82억 3,200만 달러로, 유럽 37%, 중국 12%, 일본 9%의 순이다.
- 이전글日 다이와하우스 인니 투자 브까시 공업단지 조성 참여 2015.08.20
- 다음글중앙은행, 기준금리 7.5%로 6개월 연속 동결 2015.0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