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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출대금, 국내은행 경유 효과 총수출대금의 90%나 차지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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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수출업자에 대해 국내 외국환은행을 통해 대금을 수령하는 것을 의무화한 규정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반 때 벌칙 부과 규정이 먹힌 것으로 BI는 관측하고 있다.
 핸디 경제금융통계국장에 따르면, 11월 기준 수출업체 1만 1,000사가 규정에 따르고 있으며 상업은행 120개, 소비자금융업체 2,419 개에서 실제로 거래를 확인했다. 올해 중순까지 총수출대금의 50%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90%에 달한다.
 중앙은행은 올해 1월 이 규정을 발효했다. 지난 6월에는 수출업자 대부분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위반업차에게는 1,000만~1억 루피아의 벌금을 물리는 한편 수출금지 조치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야펫(Ya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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