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무역흑자 6억달러 예상 지난해보다 무려 98%나 감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2-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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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전체 무역수지가 6억 달러 흑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0월은 5억 달러가 넘는 적자였지만, 11월 이후 수출에 비해 수입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제조정부의 에디 차관은 연말연시 수요 증가로 의약품과 신발, 섬유제품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수출이 늘어 11~12월 수출액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상했다. 수입액은 제조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대비, 원자재를 10월까지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올해 흑자규모는 전년대비 97.9% 감소한 5억 6,000만 달러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국영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 (BNI)의 수석이코노미스트 리얀씨는 11월 이후 자본재와 원자재의 수입 수요는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국영기업의 수입축소 등 대책을 정부가 마련하면, 올해 전체 무역수지는 2억~5억 달러의 흑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르마(D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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