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기업 공업단지, 동부지역에 2만헥타르 개발 무역∙투자 편집부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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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19일 내년에 인도네시아 동부에 중국 정부와 함께 중국기업 대상의 공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면적은 합계 약 2만 헥타르이며, 내년 3월 양국 정부간 사업 제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치대상 업종은 철강, 니켈 제련, 석유 가공 등이다.
동부지역의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싶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천연자원과 소비시장 확보를 노리는 중국의 생각이 일치한 것이다.
히다얏 인니 산업부장관은 “양국정부가 협력하여 파뿌아, 깔리만딴, 술라웨시 등각 섬에서 공업단지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업단지에 꼭 필요한 도로, 항만 등 인프라의 정비를 통해 동부지역의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까라왕에 넓이 3,000헥타르의 공업단지를 새롭게 정비할 계획도 나타냈다. 전기전자, 자동차관련 기업에 특화하여 항만정비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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