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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아우제도 최저임금, 일부 제외하고 확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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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이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확정되었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주의 임금위원회가 결정한 최저임금인상안을 무하메드 지사가 승인했다.
 
최고액은 바땀시로, 올해보다 46% 높은 204만 루피아 (약1만 8,000엔)가 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빈딴군이다. 빈딴군은 55% 증가인 190만 루피아를 나타냈고, 이밖에 나뚜나군은 23% 증가한 137만 루피아, 딴중삐낭시는 34% 증가한 136만 5,087루피아다. 까리문 군의 최저임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이 같은 최저임금 상승안에 납득하지 않고 있으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카딘 바땀 지부의 요하네스 지부장은 “정부는 확실히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행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바땀시의 경우 지난달 21일 개최된 임금위원회에서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의 대표자가 결석한 상태에서 최저임금 인상안이 통과되어 기업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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