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1월 외화보유액 1113억 달러 시중은행의 BI 예치 증가따라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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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11월 말 기준 외화보유액은 1112억 8,500만 달러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앙은행(BI)의 외환개입 빈도 감소와 예금액 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다. 금융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수준의 유지를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11월 외화보유액은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달에 비해 0.9% 늘었다. 역대 최고인 작년 8월 1,246억 3,800만 달러에서 10.7% 감소, 올해 최고인 4월보다 4.4% 감소한 수준이다.
외국계 은행관계자는 “중앙은행이 여러 시중은행에 대해 직접 구두개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화보유액이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잉여자금의 운영처로 위험이 적은 중앙은행을 선호하면서 예금이 증가, 보유액을 끌어 올렸다는 것이다. 그는 하지만 무역수지가 악화하고 있어 외화의 지속적 증가는 어렵지만 “중앙은행 개입으로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루피아 시세는 전월과 같은 1달러에 9,600루피아 안팎을 오가고 있다.
리즈끼(Riz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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