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日 2개 생보사, 인니 진출 준비 현지 보험사 주식 인수입찰 참여 무역∙투자 편집부 2012-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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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이치 생명보험과 후코쿠 생명보험이 인도네시아의 중견 생명보험사 빠닌 라이프의 주식 인수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수액은 약 2억 달러로 예상된다.
일본의 두 보험사는 빠닌 라이프가 내놓은 40%의 주식을 인수할 방침이다. 1차 입찰은 끝났으며, 이 달 중으로 한국의 생명보험사를 포함한 여러 회사에 의한 2차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다이치 생명보험은 해외에서는 호주와 베트남에 완전자회사, 인도와 태국에 합작회사를 두고 있다. 후코쿠 생명보험은 작년 싱가포르에 주재원사무소를 아시아 첫 거점으로 두어, 동남아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인도네시아 생명보험시장의 잠재성에 주목, 입찰에 참여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도쿄해상홀딩스,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 메이지야스다 생명보험이 생명보험 사업을 하고 있다.
유숩(Yus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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