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 트랜스 코스모스 내년 인니에 콜센터 개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2-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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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콜센터업체 트랜스 코스모스는 최근 2013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중산층 증가로 구매력과 소비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파견노동 규정을 새로 정함으로써 앞으로 콜센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현지기업을 겨냥한 콜센터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지의 살림그룹 산하 IT핵심기업으로 인터넷 프로바이더(공급자) 사업을 하는 사이버 인도 아디타마(CBN)와 합자회사을 세우기로 지난달 말 기본합의를 했다. 합자회사명은 트랜스 코스모스 인도네시아로 내년 5월 설립 예정이다. 콜센터는 인도네시아어로 대응하며 처음에는 500석 체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콜센터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인터넷광고와 웝사이트 제작 및 운용 등의 다지털마케팅 서비스, 전자상거래(EC), 소셜미디어 지원으로까지 사업을 확충할 예정이다.
트랜스 코스모스는 1988년에 진출한 미국(30석)외에 한국(3,720석) 중국(1,470석)에 현지기업 대상 콜센터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3번빼 규모이다. 이 밖에 태국에서는 일본기업대상 콜센터(160석)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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