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철도 5개 노선 신설안 KOICA, 인니 교통부에 제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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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자카르타에 철도 5개 구간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전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는 한국의 도화엔지니어링에 위탁, 작년 11월부터 올해까지 실시했다.
KOICA는 보고서에서 두리~순떠르, 끄바요란라마~끌라빠가딩바랏, 순떠르바랏~까리순떠르, 쁠루잇~끄바요란라마, 뻔자링안의 까마룸아라~딴중쁘리옥항등 5개 구간의 신설계획을 밝혔다. 또 자카르타의 현재 노선과 자카르타~서부자바주 보고르 구간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 등 기존 7개 구간, 총길이 150km에 대한 정비 계획도 밝혔다.
교통부 철도국의 한골 철도교통과장에 의하면, KOICA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본설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본설계가 승인되면 국가개발기획청과 자카르타특별주에 제출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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