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수마트라 주정부는 州都 빨렘방시에 모노레일 건설을 연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5조 루피아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첫 모노레일 사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같은 날 트루 노스 브릿지 캐피탈과 건설사업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 민관제휴(PPP)로 연말까지 기초설계를 끝낸 후 곧 공사에 착수 할 전망이다. 알렉스 주지사는 &
교통∙통신∙IT
2013-01-25
도요타, 혼다, 히타치사 등 인니내 공장 신·증설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니의 자동차 산업 호황과 중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일본기업들이 현지 공장 건설 및 사업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22일, 도요타 인도네시아 마모루 마키야마 부사장과 혼다 요시노부 하라 부장 등 자카르타-일본 클럽의 중역들은 산업부
산업부는 한국 등 5개국 및 지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냉간압연코일(CRC)과 냉간압연강판에 부과할 예정인 덤핑관세의 세율을 당초 무역부의 건의안보다 낮게 설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국내 총 수요의 30% 이상의 철강을 해외로부터 조달하여 충족하고 있는 현 실정을 감안한 건의로 알려졌다. 방가 수산토 제조산업국장은 “세율은
무역∙투자
영국·호주계 자원메이저 BHP 빌리튼은 22일 인도네시아의 깔리만딴의 자사보유 탄광에 조업을 중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원인은 전날 현장에서 발생한 계약직 노동자 1명이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현지 2위 석탄업체인 아다로사의 자회사와의 합병사인 인도메트·콜이 소유하고 있는 중부 깔리만딴주 마루위강 부
에너지∙자원
2013-01-23
기타 무역부 장관은 금년도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5~1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중국 경제가 크게 성장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주요 수출품목인 원자재 출하량의 증가와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對中 무역 적자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 장관은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5~8.5%가 될 것이라는
지난해 228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26% 증가 투자조정청(BKPM)은 23일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4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년도보다 약 26.7% 증가한 222조 루피아(22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조정청의 차팁 바스리 청장은 “외국인 직접투자 222조 루피아는 목표
총자산액의 0.03% - 0.06%로 매년 단계적 인상 금융기관을 감시규제하기 위해 신설된 금융감독청(OJK)이 자체 운영 자금을 국가예산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기관의 총자산액 대비 0.03~0.06%의 갹출금을 징구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업계로부터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청이 마련
금융∙증시
정밀부품회사 유니크래프트 나구라(시즈오카현 코사이시)는 인도네시아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짓는다. 주요 거래처인 자동차의 1차부품 회사가 동남아시아에서의 생산을 증강하고 있어 해외진출에 나섰다. 총투자액은 11억엔이며 2014년말에 가동시킨다. 현지공장은 우선, 이 회사의 독자기술인 전기 업셋(electric upset forging mac
국영농원 라자왈리 누산따라 인도네시아(RNI)의 계열사인 미니마켓 ‘라자왈리 마트’는 오는 6월부터 프랜차이즈(FC)화해 연내에 전국의 점포수를 현재의 10배인 150군데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스멧 사장은 이번 달 중 발리에 15개 점포를 신설하고 연내에 서부 자바주 반둥, 찌르본, 중부 자바주 스마랑, 솔로
유통∙물류
정부는 서부 누사뗑가라주 바뚜히자우 광산에서 조업중인 미국 뉴몬트 누사뗑가라(NNT)의 주식 7%의 양도기한을 재차 연장하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양도처 등의 조건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부산하 정부투자센터(PIP)의 소리타온 소장에 의하면, 이번 달 1월말까지 3개월 간 연장했었던 기한을, 3개월간 더 늘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노동집약형 기업들의 공장폐쇄가 이어지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지가 지난 21일자로 보도했다. 올해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들은 해외로의 공장 이전 또는 사업모델 변경을 진행하고 있으나, 직원의 해고 수당이 이들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 (Apindo)의 수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음식품업자연합(Gapmmi)은 자카르타에서 지난주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영향으로 음식료품 메이커의 손실액이 일 최대 3,000억 루피아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배송 지연 등으로 판매 기회를 잃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디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음식료품 거래규모는 일 2조 루피아로 이 가운데, 자카르타 수도권이 30%인 6,000억 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