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KPM, 내년도 외국인 직접투자 14%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5-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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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은 17일, 내년에는 국내를 향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목표를 올해 목표액 대비 14.5% 증가한 594.8조 루피아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BKPM은 2016년에 386.4조 루피아의 FDI와 208.4조 루피아의 국내 직접투자가 실현될 것이며, 투자비율은 ■제조업 등 2차 산업이 52.7% ■3차 산업 30.9% ■1차 산업 16.4%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랭키 청장은 "제조업의 직접 투자액의 비율을 늘려 미래의 산업화를 촉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랭키 장관은 특히 주요 투자 유치 업종으로 ■인프라 ■농업 ■해양 관광업 등을 꼽았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직접 투자를 실행했던 일본과 중국, 한국, 싱가포르, 대만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호주, 아랍 에미리트 (UAE) 등 중동 국가에 대해서도 투자 유치에 주력 할 방침을 나타냈다.
올 상반기 국내 및 해외 직접투자 금액의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259.7조 루피아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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