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어업제품가공판매업자협회(AP5I)가 새우생산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AP5I는 인도네시아의 새우 산업이 부정하게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재무상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인도네시아 새우의 최대 수입국인 미국 등의
무역∙투자
2013-01-17
한국기업이 수마트라 섬 중부의 잠비주 투보군에 화력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4일 전했다. 발전용량은 40만 킬로와트이다. 기업명과 투자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 투자조정국의 헤프니 국장은 “지역기업과 한국기업이 제휴하는 형태”라면서”곧 아구스 지사가
에너지∙자원
2013-01-16
국영항만 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Ⅲ)는 중부 자바주 스마랑의 딴중마스항의 국내용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4일 보도했다. 야드 확장 목적은 내항하는 국내 화물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컨테이너의 올해 취급량은 시멘트와 패트병 음료수 등을 중심으로 연간 3,000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로 증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0%~6.2%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14일자에 따르면 현지 이코노미스트들은 견조한 개인소비와 정부지출, 투자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인도네시아의 이코노미스트 에릭 씨는 “1분기 성장은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경제∙일반
일본계 기업이 모조손고의 폐기물 처리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14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중부 자바주 스라카르타(소로)의 지방개발기획국(BAPPEDA)은 오는 4~5월 입찰 실시를 앞두고 사전에 기술 검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000억 루피아이다. 아눈 국장에 따르면 일본기업이 제안한 소
말레이 팜유 수출세 0% 연장에 印尼 대응책 적극 검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팜유 수출세를 0% 수준까지 인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나라는 팜유 생산 세계 1, 2위로 세계 팜유시장 공급량 87%를 차지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15일 말레이시아가 팜유(CPO) 수출세 0%를 다음달 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
올해 인도네시아 은행들의 대출 증가율이 23.1%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인베스터 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중앙은행의 하림 부총재는 “작년 추정치인 24%보다도 조금 둔화되지만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은행들의 올해 사업계획에 포함된 대출 증가율 목표를 보면, 루피아 융자는 전년대비
스웨덴 가구전문회사 이케아, 현지법인 출자 방식 스웨덴의 최대 가구전문점 이케아가 인도네시아에 아시아 최대의 점포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 이상의 수요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베스터 데일리는 14일 이케아가 현지 법인을 통해 자카르타 근교의 서부 자바주
국내 가스 공급 8년간 250% 치솟아…국영기업 등 수십개 가스사업 진행중 에너지광물부 “올해 동깔리만탄 등 3가지 대형 가스개발 프로젝트 추진” 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가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사상 처음 수출량을 앞지를 전망이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미국∙중국 경기회복 따라…가격도 “톤당 100달러이상 유지”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 인도네시아는 올해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주요 수입국들의 경기 회복에 따라 석탄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이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에너
아구스 재무장관 “최근 세계경제 변동 예상과 달라…환율 9,700으로 수정 전망”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국가예산 기조를 전면 수정할 뜻을 내비쳤다. 이는 올 들어 루피아 환율이 크게 요동치고, 경상수지 적자 규모, 경제 성장율, 국제 원유가격 등 거시경제 변수들이 정부의 예상과는 크게 빗나
인도네시아“올해 세수목표 1,031조 루피아…지난해보다 24% 증가 인도네시아 국세청이 올해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제조업, 광업,플랜테이션, 금융서비스 부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푸아드 라흐마니(사진) 국세청장은 올해 성장이 예상되는 이들 업종에 대해 세무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