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통신 텔콤의 유료TV방송 자회사 텔콤 비젼은 중국의 가전 메이커인 스카이워스 디지털과 셋탑 박스(수신기) 생산분야에서 제휴한다고 밝혔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8일 보도했다. 텔콤비젼의 산자야 홍보영업부문 책임자에 의하면, 스카이워스와의 제휴로 생산하는 수신기로는 약 100개 채널의 시청이 가능하다. 스카이워스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교통∙통신∙IT
2013-01-10
올 하반기부터는 내년 선거의 영향으로 해외로부터의 투자가 감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4일 기타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은 “2014년의 총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줄다리기가 투자환경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율 목표치인 6%대를 밑돌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투자
2013-01-09
수도권의 플라스틱 생산회사들이 생산량과 직원 수를 최대 30% 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초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최저임금이 대폭 상승하면서 생산비 증가로 인한경영압박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석유화학원료와 플라스틱 생산자단체인 오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의 파잘 사무국장는 &ldqu
경제∙일반
카카오는 5%로 유지…야자관련제품은 대부분 하락 인도네시아 정부는 1월의 팜원유(CPO)의 수출관세를 7.5%로 인하했다. 기준수출가격(HPE)은 전월대비 6.0% 싸진 1톤당 709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2월 26일부 공포한 무역장관령 ‘2012년 제79호’에 기준한 것이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가공 광석의 수출허가 기간을 종래의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이는 매 분기마다 정해지는 수출 할당량을 연간 기준으로 바꿈으로써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보다 중장기적 시각에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광물부 광물석탄국의 데데 산업육성과장은 “무역부에 제
인도네시아, 올해 APEC∙WTO회의 통해 전통적 리더쉽 복원 노린다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 시리즈 ①>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 공식 수교 4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어 왔다. 이를 통해 서로간 교역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왔고 직접
화산 관찰 및 불법 어업 등 감시 목적 인도네시아가 자체적으로 무인정찰기 개발을 추진한다. 안따라 통신은 8일 구스띠 무하맛 핫따 연구기술부 장관이 지난 4일 올해 안에 자체적으로 무인정찰기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인정찰기 개발에는 국가예산이 투입되며 항공우주연구소(LAPAN) 및 과학기술응용평
건설∙인프라
자카르타지역 ‘자보데따벡’ 순환열차 운송능력 향상 위해 인도네시아가 오는 2019년까지 일본으로부터 1,000대의 객차를 수입해 전기기관차 180편을 편성, 운영할 것이라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철도회사인 끄레따아삐(PT.Kereta Api Indonesia
아구스 장관 “루피아 약세 원인…연료 보조금 지출 조정 필요”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상수지 적자가 21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4%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루피아 약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8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아구스 마르또와르오요
인니 국방부, “대우건설과 잠수함 5척 공동 건조” 인도네시아 국영조선공사인 빨社(PT. PAL)가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의 우중항에 잠수함 건조시설을 구축한다. 이는 한국의 대우조선과 5척의 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해서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국방부의 샤프리 샴수딘 차관은 지난 28일 잠수함 건조시설 건설
2013-01-08
파뿌아 지역이 첫 우선순위…205조 루피아 배정 지난해 180개 이어 올해 164개 프로젝트 발주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경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총 545조 루피아를 들여 146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7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 국토를 6개 경제권으로 나눠 국영 프로젝트 82개,
해외 자금이 속속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들어 오고 있지만 루피아화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루피아화는 조만간 강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하르따디 A. 싸르워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루피아화
금융∙증시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