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에서 물품을 수입하는 사업자에게 의무화하고 있는 수입 라이선스(API)에 관한 새 규정 적용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작년 12월 27일자로 ‘무역장관령 2012년 제84호(‘2012년 제27호’의 제2차개정)에 의거, 새 규정으로의 이행기간을 오는 3월 31
유통∙물류
2013-01-07
최고의 인기 정박지는 누사 뜽가라…전체 승객의 38% 차지 해마다 인도네시아에 정박하는 해외 유람선 수가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최고의 기항지 되고 있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올 한해 306척의 해외 유람선들이 약 14만5,936명의 관광객들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항
교통∙통신∙IT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도매물가지수(2005년=100)가 전월보다 0.03% 상승했다. 최근 중앙통계국이 발표한 도매물가지수는 192.06으로 2개월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광산물과 수입품 가격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지수는 12월 전년동월대비 3.39% 상승했지만, 11월의 상승폭인 3.81%보다
경제∙일반
자사마르가社가 올해 자카르타, 중부자바, 동부자바, 발리에 5개 고속도로를 개통할 것이라고 지난 4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마르가 아딧야마르완 자사마르가社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자카르타의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이익으로 전년의 4조 9천억 루피아에 비해 14.3% 상승한 5조 6천억 루피아로 예상
건설∙인프라
북부수마뜨라 메단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 오는 3월 개항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이 오는 3월 개항을 앞두고 시범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보도했다. 루비스 북부수마뜨라 지역개발계획청장은 3일 “현재 꾸알라나무 공항의 91%가량이 건설됐고 공항철도 등 모든 시설이 오는 3월 완공된다”면서 &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 특별주의 철도 개량사업과 찔리웅강 복원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선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는 지난 4일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 접견실에서 조꼬 위도도(조꼬위) 주지사와 새해를 맞아 면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관련기사 3면>tebal, godik 김영선 대사는 “서울과
하나∙외환은행 통합법인도 곧 설립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30일 인도네시아우리은행(BWI)의 사우다라 은행 인수를 승인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분인수에 대한 주식매매 계약서 체결 후 약 1년 반 만에 현지승인을 받고 인도네시아의 사우다라은행 지분 33%를 인수했다. 사우다라은행은 1906년 설립
금융∙증시
2013-01-06
2020년까지 잠수함 12척 운용 계획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잠수함 추가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우리는 해군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산 킬로급 중고 잠수함 또는 한국산 신형 잠수함 구입이라는 두 가지 옵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고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광업분야로의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제련시설 투자확대 경향이 일단락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7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분야로의 투자액은 지난해 42억 달러에서 올해 37억 7,00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땀린 광물석탄국장은 &
에너지∙자원
2013-01-04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올해 고무 생산량이 지난해 전망치인 304만 톤에서 8.9% 감소한 277만 톤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은 지난 2009년 11% 감소를 기록하고 나서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량의 감소는 수출량을 줄여 가격을 올리려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중부의 포소 수력발전소(PLTA)가 주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주민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발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영 발전회사 PT PLN의 포소 발전소는 최근 신축돼 술라웨시 남부, 남동부, 서부(술탄바타라) 지역에 195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다만 포소에서 술라웨시 중부의 주도 팔루까
부디오노 부통령, 정책입안자들에게 신중한 입장 주문 부디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미국의 재정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시장참가자들과 정책입안자들에게 경계를 주문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으로 전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나 신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