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20년 인도네시아 호텔 건설 사업비 9.8조 루피아 달할 것”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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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정보 서비스 회사 BCI 아시아(BCI Asia)는 2020년 인도네시아 호텔 건설 사업비가 총 9조 8,300억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조 6,400억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2020년에 축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관광지 개발이 호텔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BCI 아시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건설 시장 전망 2020'를 통해 2020년의 호텔 건설 사업비가 지역별로 발리주·서부 누사뜽가라주·동부 누사뜽가라주가 총 2조 300억 루피아로 가장 많았다. 수마뜨라가 1조 8,800억 루피아(전체 19%), 자카르타 수도권이 1조 8,400억 루피아(19%)로 그 뒤를 이었다. 2016~2020년 5년간의 호텔 건설비는 총 51조 루피아로 추산됐다.
BCI 아시아의 피터 본부장(인도네시아 담당)는 "2020년은 새로운 관광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항 호텔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또한 호텔 산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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