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여러 외국기업이 내년 국내 공단 투자 계획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제조업의 투자가 내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길 기대하고 있다. 9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국방·지역화국제산업액세스국의 도디 국장은 “내년에 보건 의료 전자기기, 자동
무역∙투자
2020-12-11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의 라팔 다목적 전투기 48대를 구입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5일 CNN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광은 한 TV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와 라팔 전투기 구매협상을 벌이고 있다”라며 “아직 계약협상 단계이지만 (협의가) 매우 순조롭
2020-12-08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중국에 수출하는 수산물 감독을 강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산 수산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검출됐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이 인도네시아 3개 업체의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 정지를 받은 업체는
2020-12-07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과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비준 절차를 내년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4일 가뜨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EFTA 국가들은 7년에 걸친 협상 끝에 2018년 12월 ‘IE-CEPA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는 중국석탄수송유통협회(CCTDA)와 중국의 석탄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 14억 6,000만 달러 상당의 석탄을 수출한다. 27일 CNN인도네시아 보도에 다르면 양국 정부 관계자의 참석 하에 온라인 형식으로 서명 행사
2020-11-30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에서 인도네시아의 관세 철폐율은 품목 수 기준으로 91%라고 밝혔다. 쌀과 무기 탄약, 주류 등은 관세 철폐 품목에서 제외됐다. 25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의 이만 국장은 &ldq
2020-11-27
인도네시아 정부는 23일 향후 출범하는 새로운 국부 펀드에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가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4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가 지난주 워싱턴에 대표단을 파견했을 당시 USIDFC 아담 최고 경영자(CEO)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USIDFC는
2020-11-25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미국과 일반특혜관세제도(GSP) 외 양자 간 새로운 무역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20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신따 부회장(국제 관계 담당)는 19 일 "영구적인 무역특혜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미국 트럼프
2020-11-24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기업의 해외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을 목표로 해외에 있는 여러 국영기업의 지점을 통합해 사업 효율화를 도모한다. 국영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투자, 외국기업 인수 등과도 연결하고자 한다. 국영기업부 수스얀또 비서관은 18일 열린 온라인 토론회에서 “국영기업의 해외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2020-11-23
대우조선해양 기술 이전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잠수함[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연합뉴스] "작년 3월 계약했지만 미이행"…의회서 취소 가능성 언급 한국에 차세대전투기(KFX) 개발 분담금 6천억원을 연체 중인 인도네시아가 대우조선해양에 추가로 주문한 잠수함 3척 계약도 없던 일로 하려
2020-11-20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은 17일 자회사인 휴대전화 서비스 사업 담당 텔콤셀(Telkomsel)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Gojek)에 1억 5,000만 달러를 출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텔콤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를 통해 금융감독청(OJK)에 공
2020-11-19
미국 구글과 싱가포르 정부계 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가 인도네시아의 전자 상거래(EC) 또꼬뻬디아(Tokopedia)에 출자했다. 또꼬뻬디아의 윌리엄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윌리엄 CEO는 이날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 사가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