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NDO가 에어비앤비의 규제를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APINDO)는 온라인 숙박 중개 사이트 운영 기업인 Airbnb(에어비앤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인도네시아 정부에 요구했다. APINDO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어비앤비에 부과세 강화 등으로 규제하지 않는한 기존 인도네
경제∙일반
2017-12-07
산업부가 2020년도 아세안 수출 거점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년까지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를 150만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10년부터 매년 두 자리수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4년을 정점으로 연간 평균 100~120만대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생
바야흐로 저성장의 시대다. 기업들은 다시금 성장의 기회를 얻기 위해 새로운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 최근 십여 년간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견인해 온 중국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머징 시장이 더 이상 아니다. 이제 글로벌 기업들의 눈은 그 다음 시장인 프론티어마켓으로 향한다. 아시아 프론티어 마켓의 중심부 말
2017-12-06
인도네시아 국영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03.0이었다. 4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 2012년 이래 최고 수준을 저번 달에 이어 다시 달성했다. 한편, 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0%였다. 10월의 3.58%에서 0.28포인트 둔화,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식재료가 전월의 0.80%에서 0.49% 하락, 전체 상승률 감소에 기여했다. 주요 6개 품목 중 상승률이 1
수따 공항 주차장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차량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를 도입한다. 12월 1일부터 약 1개월 간의 시험 운영 및 고지 기간을 두고 내년 연초 전면 전자 화폐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 아감군은 3일 마닌자우 호수에서 양식하는 약 50톤의 물고기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부터 지속된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 총액은 15억 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감군 수산 식품 위생국의 에르만또 국장은 “마닌자우 호수의 양식업자 15개사가
2017-12-05
무디스가 인도네시아 성장률을 예측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2018년과 2019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각각 5.2%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5.1%로 예측한 수치에서 상향 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무디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꾸준한
사우디 무역 박람회의 거래액이 늘었다. 지난달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 ‘제다 국제 무역 박람회(JITF) 2017’에서 인도네시아 기업 거래액이 전년 대기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거래액은 약 700억 루피아였다. 인도네시아 무역 진흥 센트(ITP
2017-12-04
유망 투자국 순위가 2년 연속 하락했다.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이 발표한 유망 투자국 순위에서 인도네시아는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2위, 2016년 3위에서 2년 연속 하락한 수치다. 설문 조사는 1,001개 기업에 조사 자료를 배포해 실시했다. 이 중 유효 응답 수는 602개였다
관광업·항공업 직격탄…인도네시아 관광객 중 절반이 발리 관광객 세계적인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화산재에 뒤덮였다. 연말 성수기에 분화한 화산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경제가 잿빛 전망을 띄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보도했다. 천상의 섬 발리는 세계 최대 여행 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2017-11-30
인도네시아 하니프 노동부 장관은 28일 서부 자바의 산업집적지 까라왕과 브까시의 내년 최저임금 설정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업계에서 두 지역에 대한 최저임금이 너무 높게 설정되었다고 비판을 받고 있어 이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현지 언론 CNN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하니프 노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