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에 발표한 성장률 예측 5.2%에서 상향 조정했다. IMF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출과 투자, 국내 수요가 순조롭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제∙일반
2017-11-20
아스트라가 내년 대규모 투자를 벌인다. 인도네시아 복합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은 내년 약 14조 루피아를 설비 투자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중 절반을 중장비 판매 사업 확대에 충당할 전망으로, 석탄가 상승으로 인한 중장비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nbs
이르면 다음달 새 수도 이전 후보지 발표 인구과밀·교통지옥에 자카르타 포화상태 행정수도 건설할 듯…팔랑카라야 유력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맹주' 격인 인도네시아가 이르면 다음달 수도 이전 대한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새 수도 후보지를 발표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니 국영 기업이 IPO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부는 2018년에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약 10개사가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21조 루피아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영 기업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PO를 계획 중인 국영 기업 1
RCEP가 내년도 1분기에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을 포함 해 총 16 개국이 협상중인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RCEP)이 내년 1분기(1 ~ 3월)경 합의될 것으로 내다봤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7-11-17
외국계 제약 회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내년 외국계 제약 회사의 매출이 올해 예상 금액보다 8 ~ 9%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상된 증가 매출은 약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인구 증가와 국민 건강 의식 고취가 의약품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GMF가 외국기업에도 MRO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인도네시아 국내외 항공 MRO(항공정비수리) 사업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고객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구직자들은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리서치 업체가 인도네시아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구직자들의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구직자들은 유럽 기업을 일하고 싶은 기업 일순위로 꼽았다. 조사는 지난 9월 남녀 30
2017-11-1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3일 발표한 올해 3분기(7~9월) 신축 주택의 주택가격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3.32% 상승한 200.26으로 상승률은 전분기의 3.17%에서 더 올랐다. 건축 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집값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 조
2017-11-15
아스트라 순이익이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복합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이 발표한 9월까지의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한 순이익은 14조 1,840억 루피아였다. 중장비 및 광업 분야가 80% 증가했으며 금융과 농업 실적이 늘었다. 매출은 1
인도네시아 노동자 평균 임금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시점의 인도네시아 노동자 평균 임금은 월 274 만 2,621 루피아였다. 올해 2월 기준의 270 만 2,590 루피아보다 1.5% 인상된 수치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298 만 5,76
노동자 총연합이 임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 총연합(KSPI) 노동자 약 3,000여명이 지난 10일 자카르타 특별 주 청사 앞에 모였다. 이들은 자카르타 특별 주가 정한 주 최저 임금(UMP) 인상을 요구하는 등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 정부는 소비재 가격 인하 및 버스 운임 일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