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연초부터 담배 세금을 인상함에 따라 소매 가격이 35~45% 올랐다. 미국계 조사 회사 닐슨 인도네시아 조사에 따르면 1분기(1~3월) 담배 제품의 국내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현지 언론 꼰딴 5월 27일자 보도에 영어 계 담배 대기업 벤톨
유통∙물류
2020-06-02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상반기(1~6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27만 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드띡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용키 가이킨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 실시중인 '대규모사회제약(P
2020-05-29
인도네시아 반뜬 땅으라군에서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는 대만계 빅토리 찡루 인도네시아(PT Victory Chingluh Indonesia)가 직원 4,985명을 해고했다고 25일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미국 나이키 운동화 등의 수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이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주가 격감하고 있는 상황
미국계 IT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1분기(1~3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7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4.1%, 전년 동기 대비 7.3% 각각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점포가 폐쇄된 점 등을 배경으로 1분기 판매량이 지난 2년 중 가장 낮았다.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 산하에서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 이하 ICBP)는 22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돼 아프리카와 중동 등에 즉석면 제조 및 유통회사를
코카콜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유통업체 코카콜라 아마띨 인도네시아(Coca-Cola Amatil Indonesia, 이하 CCAI)가 인도네시아에 플라스틱병 재활용 시설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CAI는 최근 플라스틱 포장 제조업체인 다이나팩 아시아(Dynapack Asia)와 설비 개발에 관한 타당성 조사
2020-05-28
인도네시아 아니스 자카르타주지사가 6월 5일 쇼핑몰 영업재개를 허용한 적 없다고 강하게 밝혔다. 앞서 인도네시아쇼핑몰협회(APPBI)는 자카르타주정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6월 4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5일부터 자카르타 내 60여개의 쇼핑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4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2만 1,434대였다. 주요 메이커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4월부터 잇따라 공장을 중단하고 있어 전월 대비로도 80% 감소했다. 모든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이 전년 동월비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다이하츠가 92% 감소로 침체가 두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AP1)의 자회사 앙까사 뿌라 로지스틱(PT Angkasa Pura Logistik)은 화물 운항 횟수를 다음달 초에 주 4편에서 10편으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산하의 항공사
2020-05-27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Tbk, 이하 U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 등으로 올해 중장비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당초 연간 중장비 판매 대수를 2,800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다. 수정 예정 대수는 밝히지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4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0.7% 감소한 7,871대로 집계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어 업체들이 출하 대수를 대폭 줄였다. 카테고리 별로는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핵심 사업인 자동차 판매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겨냥해 온라인 자동차 판매 서비스 등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