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어획량이 소폭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 ~ 9월 국내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한 45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라고 수산부는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에 따르면 어획량 감소에 대해 총 톤수 10톤 이하의 소형 선박에 의
경제∙일반
2017-10-11
미쉐린 타이어의 인도네시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 프랑스계 미쉐린 타이어 인도네시아 법인의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쉐린 인도네시아의 올해 3분기 성장률은 약 40%였다. 미쉐린 관계자에 따르면 오토바이용과 사륜 자동차용 모두 순조로운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인 판매량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5일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종합 지수(IKK)가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123.8로 2개월 만에 상승했다. 여전히 긍정적인 수치(지수 100 이상)를 유지하고 있다고 중앙은행은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 중 9개 도시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2017-10-10
인도네시아 최초의 O2O(Online-to-Offline) 전자상거래 기업인 끼오손(PT Kioson Komersial Indonesia Tbk.)은 오늘 종목부호 KIOS로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Indonesia Stock Exchange, IDX)에 자사주를 공식 상장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주식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Kioson
지난달 19일 멕시코 지진에 이어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도 폭발 조짐을 보인다는 소식에 심리적으로는 현지인만큼이나 불안에 떨었던 것 같다. 발리관광청은 유명 관광지인 꾸따ㆍ스미냑 지역은 아궁 화산에서 70km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럼에도 발리의 주요 관광지가 큰 피해를 입을 것처럼 자극적인 보도가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주택 등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7일 인도네시아 영문매체인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들에게 건물 사용 허가증(HGB)을 기반으로 부동산 소유를 허용하는 토지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외국인이 주택
2017-10-09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 어디서든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드는 비용·노력·시간은 비슷하다. 다만 인도네시아로 가면 (성장이) 무제한이다” 스타트업 초기 투자에 주력하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기업 ‘이스트벤처스’의 윌슨 쿠아카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전자제품 쓰레기 문제로 자카르타가 고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오래된 PC나 휴대전화 등, 폐 전자 제품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자카르타 주 정부에서는 이른바 전자 제품 쓰레기를 유해 폐기물로 지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법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 관계자에
2017-10-06
세계은행이 올해 인도네시아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이전에 발표한 보고서와 동일한 5.1%로 내다봤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고 WB 인도네시아 이사는 "인도네시아 경제는 전망이 밝다"라고 말하며 외부 경제 환경, 구조 개혁 등을 성장 이유로 꼽았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2% 상승했다. 전년 동월의 3.82% 상승에서 둔화했다. CPI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재료가 1.51%에서 1.04%로 크게 둔화했다. 한편, 교육·오락·스포츠가 전월의 2.
2017-10-04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7% 상승한 100.4이었다. 2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한 반면, 응답자의 66%가 식품 가격 상승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 취업과 전력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8.65로 전년 동월 대비 0.51%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5 % 올랐다. 국내 거래에서는 공업 제품이 2.40% 상승한 반면, 광물이 0.39%포인트 농산물이 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