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7월 의료용 방호복 수출액이 전월 대비 72% 증가한 57만 1,199달러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은 52% 증가한 56.3톤이었다. 무역장관이 6월 19일자로 마스크와 마스크 원자재, 방호복 수출 금지 해제에 대한 무역장관령 ‘2020년 제57호’ 시행이 수출 확대에 영향을 미
무역∙투자
2020-09-0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라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들이 실제 매장을 증설하기보다는, 전자상거래(EC)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류 매장 ‘ZARA’와 '스타벅스' 등 대형 프랜차이저를 운영하는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는 올해 설
2020-09-03
인도네시아 정부는 8월 28일자로 운동화와 자전거, 에어컨 등 11개 품목의 수입 규제를 강화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입이 급증해 이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무역장관령 ‘2020년 제68호’를 8월 19일자로 제정, 8월 28일자로 발효했다. 아구스 통상장관은 8월 30일 성명을 통해 "품목에 따라
2020-09-02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8월 31일 국가표준인증(SNI) 취득 의무화 금속제품에 품목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제품의 수입을 줄이고, 국산품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기술연구개발청(BPPI)의 도디 청장은 “아직 수천개의 공업 제품이 SNI 취득 의무화 대상이 아니다. 아구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과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수입산 석유 화학 제품 감소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2020-09-01
인도네시아 북수마뜨라 에디 주지사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에디 주지사는 8월 26일, 한국계 발전 그룹 한림 파워 인도네시아(PT Hanlim Power Indonesia, HPI)와 함께 바뚜바라군 가스 증기 발전소 건설에 관한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160만 킬로와트 규모로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와 꾸알라
영국 네덜란드 석유 기업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이 인도네시아 마셀라 광구 아바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한 지질데이터를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에 공개한다. 로열더치쉘의 데이터 공유는 본격적으로 마셀라 광구 개발사업 철수 절차를 밟겠다는 움직음으로 보인다.
2020-08-28
필리핀 산업무역부는 24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8번째 합동 작업 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제품의 품질 보증 등의 분야에서 연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필리핀 산업무역부 로돌포 차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도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지난해 금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거래량이 30배로 확대했다. 국영전당회사 쁘가다이안(Pegadaian)에서 금 투자 고객이 반년 만에 120만명이 늘었다.
2020-08-2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8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7월 무역 수지는 32억 6,300만 달러 흑자였다.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수출입 모두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무역수지 흑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침체로 수입 둔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8-24
인도네시아 의류 제조 대기업 빤 브라더스(PT Pan Brothers)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방호복을 수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빤 브라더스의 안네 수딴또 부사장은 “미국, 캐나다, 플아스, 이탈리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여러 국가로 방호복을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2020-08-19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지난 14일, 중부 자바주에 개발 중인 바땅 공단에서 한국 기업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날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계획되는 공장에서는 유리 제품이 생산될 전망이다.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BKPM 청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