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는 올해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NPL)이 3%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회복으로 광산 등 여러 업종의 대출 리스크가 낮아지고 있으며, 하반기(7~12월) 대출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 금
금융∙증시
2017-07-26
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 하락한 3,238p 로 마감했고, 주간단위로는 0.5% 상승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2,220억위안으로 직전일대비 9.7%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호재가 부재했던 가운데 주식시장은 이번 주 강세 흐름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이어
2017-07-2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물가 압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안 약한 경기 회복세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4.75%에서 동결했다. 은행은 20일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4.75%로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1명의 이코노미스트가 모두 동결을 예상했다.
2017-07-24
대신증권은 3분기 달러 약세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자산에 대한 가격매력이 오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긴축모드 전환 가능성,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유럽의 양호한 경기 개선세는 유로화의 가치상승과 달러화의 약세 압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신흥국 통화안정과
루피아 화폐 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 단위 축소) 법안이 올해 안에 의회 심의 과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행 10만 루피아를 100루피아로 바꾸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은행(BI)은 지난 17일 비
2017-07-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17 일 발표한 5월 시점 인도네시아 외채가 3,336 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였다. 증가율은 4월말 2.4%에서 늘었다. 정부 부채는 11.8 % 증가한 1,684 억 달러로 대외 채무의 50.5 %를 차지했다. 민간 부채는 1,652 억 달러로 0.1 % 줄었다.
CT코프 차이롤 딴중 회장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는 18일 생명 보험 자회사 아수란시 지와 메가 인도네시아(PT Asuransi Jiwa Mega Indonesia, 이하 메가 지와)의 주식 49%를 세계 최대의 금융 회사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 Inc)에 매각했다고 발
2017-07-20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가 교차거래(cross-trading)를 계획 중이다. 양국 거래소 간의 교차거래가 이뤄지면 국내 증권사들이 다른 국가의 회원사로 등록되고, 투자자들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외국증권거래소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2017-07-18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12일 2017년 상반기(1~6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조 4,100억 루피아(약 5,461억 3,200만 원)였다고 발표했다. 법인 대출이 꾸준히 증가해 두 자리대의 대출 성장률을 기록, 업계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2017-07-17
올해 외자 유입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6일 시점의 해외 자본 유입액이 약 117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외자 유입액은 126조 루피아였다. 지난 6일 시점의 외자 유출 규모는 11조 루피아로 이 중 국채 매각대금이 9조 루피아, 주식이나
2017-07-14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라 상반기(1~6월) 자동차금융 업계의 실적이 신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금융 자회사 BNI 멀티파이낸스(PT BNI Multifinance)의 상반기 대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
2017-07-12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말레이시아 첫 지점을 오는 연말 쿠알라룸푸르에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언론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까르띠가 행장은 “지점 개설 자금으로 3억 링깃(약 802억 2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0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