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RI, 다나렉사 그룹 두 개 자회사 주식 취득 금융∙증시 편집부 2018-10-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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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지난달 27일 다나렉사 그룹 두 개 자회사의 주식 매매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RI는 증권업의 강화로 금융 서비스의 다각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취득 금액은 총 8,190억 루피아라고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등이 전했다.
BRI는 다나렉사의 증권 자회사 다나렉사 세꾸리따스(PT Danareksa Sekuritas)의 주식 67%, 투신 자회사 다나렉사 투자 운용(PT Danareksa Investment Management)의 주식 35%를 취득한다.
취득 금액은 각각 4,470억 루피아와 3,720억 루피아로 금융감독청(OJK)이 승인하는 대로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BRI의 재무 담당 관계자는 “다나렉사와 제휴를 강화해 중산층 및 주요 기업의 금융 서비스를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BRI가 자랑하는 보험 및 BRI 샤리아(BRI Syariah)의 금융 부문과 함께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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