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산 전기 스쿠터 그시쯔, 2021년 현지조달율 100% 달성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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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산 전기 스쿠터 그시쯔, 2021년 현지조달율 100% 달성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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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산 전기 스쿠터 그시쯔(GESITS)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그시쯔 테크놀로지 인도(PT Gesits Technologies Indo, GTI)는 2021년에 현지조달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국, 일본 등 총 5개사가 출자한 합작회사 QMB 뉴 에너지 머티리얼즈(PT QMB New Energy Materials, QMB)가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군에 건설하고 있는 리튬 전지 원료 공장이 2021년 완공 예정으로 현지조달율 100%는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현지조달비율은 40%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GTI의 압둘라 부사장은 "전기 스쿠터의 리튬 배터리를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어 현지조달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며 “이 밖에 국산 제품으로 조달할 수 없는 발광 다이오드(LED) 램프와 속도계도 수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압둘라 부사장은 또 "2025년 목표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하기 위해 자바섬에 연 생산 능력 30만대의 제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 생산 대수는 4만 8,000대이다. 당초 계획했던 연간 목표치의 20% 이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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